다르항 국도
지난 차강 사르 이후에 목요일 오후에 갔다가 금요일 오전에 돌아오는 일정으로 다녀왔습니다.
도로가 더 안 좋아졌습니다.
일단 울란바타르 출발해서 1구간은 잘 달리다가 바양찬드만에서 바로 우회 비포장으로 빠집니다.
이렇게 해서 중간 지점인 오리항 휴게소 근처까지 공사 미 구간을 안 좋은 도로로 갑니다.
오리항 휴게소에서도 바로 우회 비포장으로 빠지는데 이 구간은 짧은 편입니다.
3구간은 포장이 되어 있어서 역시 달릴 수 있습니다.
3구간에서 엄청난 슈퍼 카(?)인 봉고 트럭을 봤습니다.
145km로 가고 있는데도 거리가 안 줄어들더군요.
울란바타르로 올라오는 길에는 150km를 추월하는 차도 봤습니다.
잘 달리다가 4구간인 바롱 하라 입구부터 바로 우회 비포장으로 빠져서 중 하라까지 그냥 지나칩니다.
중 하라 지나쳐서 5구간이 나오는 다르항 근처 헝거르 솜까지 비포장입니다.
1, 3, 5구간은 포장이 잘 되어 있는데 2, 4구간은 언제 공사가 끝날 지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.
공사 중인데 건설 장비 겨우 몇 대 만 보입니다.
이 상태라면 내년에도 공사 완공이 어렵겠습니다.
다만 바롱 하라 - 중 하라 구간 비포장이 이전보다 시간적으로는 30분 정도 단축되는 짧은 도로였습니다.
왕복 393km 나왔습니다. 확실히 짧아졌네요.
그런데 포장 도로는 이전 도로를 공사하는 거라 결국에는 원래 도로 길이인 220km(편도) 정도 나올 겁니다.
도로가 더 안 좋아졌습니다.
일단 울란바타르 출발해서 1구간은 잘 달리다가 바양찬드만에서 바로 우회 비포장으로 빠집니다.
이렇게 해서 중간 지점인 오리항 휴게소 근처까지 공사 미 구간을 안 좋은 도로로 갑니다.
오리항 휴게소에서도 바로 우회 비포장으로 빠지는데 이 구간은 짧은 편입니다.
3구간은 포장이 되어 있어서 역시 달릴 수 있습니다.
3구간에서 엄청난 슈퍼 카(?)인 봉고 트럭을 봤습니다.
145km로 가고 있는데도 거리가 안 줄어들더군요.
울란바타르로 올라오는 길에는 150km를 추월하는 차도 봤습니다.
잘 달리다가 4구간인 바롱 하라 입구부터 바로 우회 비포장으로 빠져서 중 하라까지 그냥 지나칩니다.
중 하라 지나쳐서 5구간이 나오는 다르항 근처 헝거르 솜까지 비포장입니다.
1, 3, 5구간은 포장이 잘 되어 있는데 2, 4구간은 언제 공사가 끝날 지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.
공사 중인데 건설 장비 겨우 몇 대 만 보입니다.
이 상태라면 내년에도 공사 완공이 어렵겠습니다.
다만 바롱 하라 - 중 하라 구간 비포장이 이전보다 시간적으로는 30분 정도 단축되는 짧은 도로였습니다.
왕복 393km 나왔습니다. 확실히 짧아졌네요.
그런데 포장 도로는 이전 도로를 공사하는 거라 결국에는 원래 도로 길이인 220km(편도) 정도 나올 겁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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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사가 좀 길어지는군요. 그래도 140 밟을 수 있으면 괜찮네요. 전에 고비가는 길은 도로가 패인 곳이 많아서 불편하더라고요.
올해에 다 끝난다고 들은 것 같은데 쉽지 않은가보네요.
홉스골 갈 때 저 도로를 사용해야하는거죠?
두 가지 길이 있습니다. 룽 솜에서 빠져서 바로 볼강으로 가거나 다르항-에르데넷-볼강 코스로 가는 길입니다.
어떤 루트는 1박은 필수 입니다. 두 코스 모두 당일로 운전해서 가봤는데 많이 힘듭니다.